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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친구들과 제주도에 놀러가서

거기서 일하는 친구와 만나서

회포를 풀었지요 ㅎㅎ

 

오랫만에 만나니 할 얘기도 많고

친구들이랑 먹다보니 배부른지 모르고

고기도 계속들어가고~~

 

친구가 회식으로 자주 간다는 야끼니꾸엔으로 데려갔는데

이날 좀 많이 먹은거 같네요 ㅎ

 

 

 

 

 

 

 

기본적으로 반찬이 나오고

우리의 얘기도 시작됬어요~!!!

 

start ㅎㅎ

 

 

 

 

 

 

고기를 좀 여러가지 먹었는데

처음 나온건 가브리살이었어요 ㅎ

 

친구가 여기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다면서

여기서 먹은건 다른데랑 비교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한입먹어보니 부드러운건 확실해요

냄새도 안나고 맛있고!!!

 

 

 

 

 

 

 

 

육회도 주문햇어요

 

 

육회에 배와 노른자가 올려진게 아니라

육회와 따로 먹을수있게

배, 오이,노른자, 치즈가 따로 나오더라구요

 

우린 합의를 봤죠

섞어 먹지 않기로 ㅎㅎ

 

 

 

 

 

 

 

그래도 전 노른자 섞인게 좋아서

한쪽에 따로 섞었어요

그리고 배와 오이를 얹어먹었더니

사각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하더라구요 ㅎ

 

이렇게 따로 주는거 너무 좋네요

 

 

 

 

 

 

 

고기는 아직 한창인데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추가로 육회를 또 시킬까 했지만

그러면 고기 먹는내내

육회만 3~4번 시킬거 같아서 그냥 고기 먹기로 했죠 ㅎㅎ

 

 

 

 

 

 

 

 

육회 먹는 사이 고기는

가브리살에서 깨갈비살로 바뀌어있었어요!!

갈비살에 양념과 깨가 솔솔 뿌려진듯한 비쥬얼~~

 

 

 

 

 

 

이게 또 별미더라구요

 

그냥 갈비살과는 좀 다른 양념의 맛과

깨가 뿌려져있어서

더 고소함이 가미된거 같아요

 

 

 

 

 

 

 

 

깨갈비살은 꼭 한번씩은 먹어봐도 좋을거 같아요!!!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요 ㅎ

 

 

 

 

 

 

 

깨갈비살 다먹을쯤

얘기는 점점 클라이막스로 오르고

얘기의 절반은 학교다닐때 우리의 스토리를

줄줄이 늘어놓았죠 ㅎㅎ

 

그리고 고기는 꼬치로 바뀌었어요 ㅎ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다면서

고기를 먹고 살짝 아쉬울때 시키면

배도 적당히 차고

입에 심심함도 달래고!!!

 

완전 다양해서 먹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물론 종류가 많고 한 종류당 하나씩만 나와서 아쉽지만

우리의 우정을 생각하며 하나씩 나눠먹었어요 ㅎ

 

 

 

 

 

 

 

꼬치를 먹으면서 술을 마시다보니

진짜 이거만한 술안주가 없더라구요

 

술이 술술들어가고

술 한잔에 꼬치 하나 먹으면

너무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