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삼겹살-대구삼겹살맛집-고기한점

대구삼겹살-대구삼겹살맛집-고기한점

여름에 땀을 흘려가며 먹었지만

그래도 배터지게 맛있게 먹고온 아름다운 기억이 남은

고기한점을 다시 찾았어요~

대구에 오면 가야 되는데~가야 되는데~

발을 동동 구르게 만드는 곳이 되버렸어요 ㅎㅎ

고기한점의 무엇이 저를 이토록

끌리게 만들었을까요?^^;;

고기한점의 장수곱돌로 만든 크디큰 불판!

고기가 잘 눌러붙지 않는 건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 확인하셨죠? ㅎㅎ

이걸 기다렸어요~

불판에 올려지는 김치, 부추, 콩나물~

보통 이걸 올려놓으면

불판에 딱 고기 올려놓을 자리만 남아야 하는데

고기한점은 이렇게 놓아도 자리가 널널~~

치즈계란후라이도 반갑네요~

슬라이스된 감자와 떡도 같이 불판에 턱~하니 놓여집니다!

암퇘지모듬!!

너무 반갑네요 ㅠㅠ

이게 몇달만에 보는 건지~

다른 고기집들을 그동안 다녔지만

고기한점의 이 암퇘지모듬이 그리웠어요~~^^

두께 보이죠? ㅎㅎ

씹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고기 두께에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는

저 아름다운 비쥬얼~^^;;

이 큰 불판에 가득가득 담겨 있을 정도면

고기한점이 얼마나 음식을

푸짐하게 내어 주는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거 안먹고 고기 메뉴만 먹어도

배가 부를정도~~

고기 나올 때 같이 나온

비엔나 소세지랑 밥이랑 같이~

제가 소세지를 좀 좋아라 하거든요~^^;;

후식으로는 물냉면~

볶음밥은 아까 이미 밥을 먹었기 때문에 패스~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얼음까지~

날씨는 춥지만 뜨겁고 기름진 고기를 먹었으니

냉면은 정말 시원하게 넘어가요~ㅎㅎ

마치 냉면을 먹기 위해 고기를 먹은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