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백석동맛집- 백석역고기집- 바보가-

 

 

 

일산 백석동맛집- 백석역고기집- 바보가-

 

 

 

 

 

 

일산병원 사거리에 있는 바보가~~~

 

노란 간판이 길 가다가도 눈에 딱 띄어요!!

 

 

 

 

 

 

 

 

벽에 붙은 데로

특수 석쇠판과 참숯으로

고기 맛을 더 배로 만들어줘요!!!

 

완전 고기가 꿀맛이예요 ㅎㅎ

 

 

 

 

 

 

 

넓은 규모에 일산회식장소로 소문날 만큼

맛도 서비스도 좋으니

완전 여기만한 회식장소가 없지요~~

 

 

 

 

 

 

 

고기집이지만 레스토랑같기도 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벽에 장식된 인테리어 소품들이

문득 여기가 진짜 고기집인가 생각이 들게해요 ㅎ

 

 

 

 

 

 

 

 

또 하나의 센스는

간판이 노란것처럼

각각 자리 환풍기 위의 등도 노란색이고

거기에 예쁘게 테이블 번호가 각각 적혀 있어요~

 

신경쓰신게 티가 팍팍 나요 ㅎ

 

 

 

 

 

 

 

 

소한상을 시키느냐

돼지한상을 시키느냐

고민의 고민을 하다가

소한상으로 주문했어요!!!

 

저렴한 가격에 소 한상을 맛볼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을거같으니까요 ㅎ

 

 

 

 

 

 

 

 

그리고 차려진 소 한상!!!

 

안창살, 갈비살, 토시살이 나왔는데

다 너무 신선해보였어요!!!

 

고기 빛깔이 너무나 좋네요 ㅎ

 

 

 

 

 

 

 

 

소고기는 빨리 익으니

삼겹살처럼 다 올려서 펼쳐놓고 구우면

먹다보면 다 타서 못 먹으니

우선 처음에만 조금 많이 올리고

그 뒤로는 조금씩 올려서 구워먹었어요!!

 

 

 

 

 

 

 

 

신기한 불판에서

달라붙지도 않고

고기가 참숯 향이 솔솔 베이면서

너무 맛있는 향이 올라와요!!!

 

육질이 진짜 딱 봐도 남달라요~

 

 

 

 

 

 

 

 

육즙을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한입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소고기의 향과 맛~~~

 

이 맛이 그리워

소고기가 자꾸 먹고싶어지나봐요 ㅠㅠ

 

 

 

 

 

 

 

소금장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고

쌈을 싸먹거나

양파와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구요

 

 

 

 

 

 

 

 

조금씩 구워서 맛있게 먹는게

소고기를 먹는 재미지요!!!

 

가끔 진짜 빨리 익는 얇은 부위가 나오면

그건 진짜 하나씩만 올려서 굽기도 해요 ㅎ

 

 

 

 

 

 

 

 

한참 굽다보면

다들 먹는 때가 달라서

누구는 겉에만 익으면 먹고

누구는 좀 더 익혀서 먹고!!

 

그래서 소고기는 각자 먹을건

각자 자기 입맛에 맞춰서 구워 먹어야 해요 ㅎ

 

 

 

 

 

 

 

 

고기 다먹어 갈쯤에

차돌된장뚝배기를 주문했어요!!

 

그냥 된장찌개도 맛있겠지만

이왕이면 맛있는 차돌박이 들어간 걸로 ㅎㅎ

 

 

 

 

 

 

 

 

 

아끼지 않고 푸짐하게 차돌박이를 넣어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국물도 진하고 안에 재료도 푸짐해서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먹으면서 함께 오고 싶은 사람들이

마구 떠오르더라구요~

 

생각났던 사람들과 한번씩 더 와야겟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