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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포크와 나이프

미사리한정식- 하남 미사리맛집- 한채당-

by marimari 2014. 4. 25.

 

 

 

 

 미사리한정식- 하남 미사리맛집- 한채당-

 

 

 

 

 

 

 

따뜻한 봄날씨 주말 점심에 한채당 어떠신가요?

 

저흰 지난 주말에 방문했다가

날씨가 좋아서 너무 재밌게 놀다왔어요

 

 

 

 

 

 

 

햇살 좋고 바람 좋고

요즘 분위기는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너무 쳐지면 힘들거 같아서

바람을 쐬러 나왔는데

그곳이 한채당이라 참 다행이었어요 ㅎ

 

 

 

 

 

 

 

 

한켠의 여유를 담고있는 곳이라

한채당 내부를 걸으면서도

여긴 참 서울에서 가깝지만

서울과는 다른 분위기다 싶었어요 ㅎ

 

 

 

 

 

 

 

미사리한정식집답게

분위기는 한없이 전통적이예요-

 

그래서 여기는 상견례장소로도 많이들 찾고

가족 단위의 손님도 참 많이오시더라구요

 

 

 

 

 

 

 

 

방마다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었는데

단체손님도 많이 오시고

 

우린 다행히 예약을 해 놓아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서 좋더라구요

 

 

 

 

 

 

 

코스요리가 순서가 있는데

이게 다 기억에 나지는 않고

 

가장 처음에 나왔던 음식들이예요

칠절판이랑 김치랑 회랑 검은깨로 싸여진 튀김이예요

 

안에는 더덕이었던가?

 

 

 

 

 

 

 

회는 좀 더 줬으면 싶었지만

뒤에 계속 요리가 있어서

딱 회의 맛을 맛있게 느낄때쯤 끝이 났어요

 

아쉽지만 아쉬움의 미랄까? ㅎㅎ

 

 

 

 

 

 

 

이건 첫번째 음식들이 나가고 들어온 음식중에 하난데

전이예요!

 

전 하나도 너무 예쁘게 담아주시고

깔끔하면서도 맛있어서

처음에는 손을 데기가 미안하더라구요

 

갈비찜도 있었고, 견과류가 들어간 전복요리도 있었고

하나하나 찍기전에

자꾸 손이 먼저 가더라구요 ㅎㅎ

 

 

 

 

 

 

 

 

그 다음 요리들중에 하나인

탕요리예요

 

신선로와 거의 비슷한데

한 그릇에 다 담긴거라고 보면 될거같아요

 

 

 

 

 

 

 

안에 이렇게 도미전이 들어있고

각종 야채들도 많이 들어있어서

식사를 하나하나 하면서

국물 생각이 날때쯤 딱 나와서

너무 적절하게 맛있게 먹었지요

 

 

 

 

 

 

 

소고기가 들어있는 요리였어요

 

갈비찜과는 또 다르면서도

수육에 양념한듯한 듯한 느낌이면서

한방의 향이 은은하게 나더라구요

 

고기와 엄청나게 부드러웠어요 ㅎ

 

 

 

 

 

 

 

 

 

그리고 이건 닭고기 다진거랑 대추가 들어간거예요~

부드러우면서 맛있어서

한개씩 더 달라고 하고싶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여태 먹은거로도 이미 배가 차서

코스요리를 왜 조금씩 주는지 이해가 됫어요

 

 

 

 

 

 

 

마지막 식사까지 나오는데

돌솥밥에 비빔밥 ㅎㅎ

 

밥을 덜어서 비벼먹고

돌솥에는 물을 부어 먹고

 

마지막으로 숭늉 먹으면 끝!!!

 

 

 

 

 

 

 

반찬도 깔끔하게 3가지 정도 나오고

국물도 나오지만

거의 숭늉이랑 같이 먹었어요 ㅎ

 

이게 끝일거라 생각했는데

과일이랑 식혜가 나와서 진짜 후식으로 마무리~~

 

 

 

 

 

 

뒤쪽에 한채당 쉼터가 있어서

부른 배도 살짝 꺼트릴겸 산책하면서 커피한잔 ㅎㅎ

 

 

 

 

 

 

 

점심시간 끝물에 갔더니

쉼터에 사람들이 많이 빠지더라구요

 

마치 우리가 전세를 낸듯하게 ㅎㅎ

 

마음이 좀 답답했는데

너무 편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 주말은 한채당에서 ㅎㅎ 어떠신가요?

아, 물론 예약하셔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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