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여의나루역맛집- 빠삐용낙지에서 점심먹고 한강나들이-

한강 여의나루역맛집- 빠삐용낙지에서 점심먹고 한강나들이-

 

 

 

 

 

한강나들이를 하려고 도착한 여의나루.

그러나 우린 배가 고프다 ㅎㅎ

 

그래서 근처 식당들이 있는 서울상가에 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들어가보니

 

 

 

 

 

낙지덮밥 맛있을거 같은

해물요리전문점 빠삐용낙지 발견

 

 

 

 

 

 

 

맛있을거 같더라구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낙지덮밥을 시키고

같이 잘 어울릴거 같은 해물수제비도 시켰어요!!

 

 

 

 

 

 

 

매콤한 낙지양념 냄새에

비비기도 전에 군침이 돌고~~

 

 

 

 

 

 

빨리 먹고싶어서 엄청 빨리 섞었어요~

 

따로 양념장을 넣은것도 아닌데

낙지볶아져있던 양념만으로도 충분히 맛을 내더라구요

 

 

 

 

 

한입 먹는 순간

입 안에서 매콤함 맛과

불맛도 나고

낙지의 쫄깃하면서 부드러움이

완전 잘 어울렸어요!!

 

 

 

 

 

 

낙지 완전 부드러워서 먹는 내내

질기다는 생각도 전혀 안나고

 

 

 

 

 

 

불맛의 정체는 바로 주방에 있었어요!!

마치 중화요리 집에만 있을듯한 조리방법!!!

 

이렇게 볶으니 불맛이 안날수 없고

맛이 없을수가 없죠 ㅎ

 

 

 

 

 

 

 

낙지덮밥과 엄청 잘 어울렸던

해물수제비!!!

 

매콤한 낙지를 중화해줄 수제비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해물이 들어가서 국물도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이 나서

 

더 잘 어울렸던거 같아요

 

 

 

 

 

 

쭈꾸비도 들어있고 새우도 들어있고!!!

해물도 제대로 들어있고

 

 

 

 

 

국물 만큼이나 수제비도 맛있었어요!!

 

쫄깃쫄깃한게

씹을때마다 고소하고 맛있었고

 

 

 

 

 

 

수제비에 보리밥도 함께 나와서

수제비만으로도 좋았지만

대접받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반찬도 다 직접 만드시는지

맛있었는데

 

 

 

 

 

 

 

보리밥이 아쉬울땐

같이 시킨 낙지덮밥에 낙지를 빼앗아

올려서 먹으면 되요 ㅎㅎ

 

낙지덮밥은 할인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더 맛있게 느껴진건가 싶기도 하고~~~~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포장해서 한강공원에 가지고 가서 먹어도 좋을거 같아요

 

평일에는 근처 직장인들이

여기 와서 점심을 해결하고

저녁에는 단체로 와서 해물요리로 회식을 할거 같네요~~~

자리도 넓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