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회무한리필 횟집 추천 참조은횟집

 

 

 

 

 

광안리 회무한리필 횟집 추천

 

참조은횟집

 

 

 

 

 

 

 

 

 

밤에 가야 더욱 재미지게 놀 수 있는

부산의 광안비치랜드를 다녀왔어요!

그 전에 밤까지 기다리면서 뭔가

분위기 있게 바다를 바라보며

회한점 뜨고 싶어서 찾은 곳이

대한민국맛집으로도 알려진 참조은횟집이예요.

 

 

 

 

 

 

 

 

 

부산의 명물, 부산의 자랑!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회를 먹는 기분은

직접 드셔봐야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회를 무한리필 해준다고 해서

회의 신선도라던가 스끼다시라던가

어느 하나 일반 횟집보다 떨어지는 게 없었어요.

 

 

 

 

 

 

 

 

 

 

또 회도 자연산 회이니 리필되는 회라고

무시할 게 못 되더라구요~

하지만 자연산이나 양식이나 구분은 어렵긴 하더라구요.

어쨋든 자연산이라고 하니 그런 줄 알고 먹는 거지요~

 

 

 

 

 

 

 

 

 

 

접시마다 회의 이름이 표기가 되어 있었는데요.

자연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는 걸 보니

자연산이 확실하더라구요.

어쩐지 한점 먹을 때부터 느낄 수가 있었다구요.

 

 

 

 

 

 

 

 

 

 

횟집에서는 어쩌면 별미일지도 모르겠지만

초밥까지 나왔었는데요.

고추냉이 너무 많이 부었는지 코가 다 얼얼하더라구요.

 

 

 

 

 

 

 

 

 

 

고추냉이의 얼얼함을 달래주었던

부드러운 계란찜인데요~

사실 고추냉이의 매운 맛은 휘발성이라

맵지 않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보다는

코끝을 몇번 쓰다듬다보면 매운 맛이 사라진다고

텔레비전에서 봤었어요~

 

 

 

 

 

 

 

 

 

 

어릴 때는 바다소리 듣겠다고 소라 큰걸

귀에 한참 대고 있었는데요.

저것의 정체는 이쑤시개보다는 작은 걸 보니

소라가 아닌 건 확실했던 거 같아요.

이쑤시개로 콕 찍어 돌려먹는 맛이 훌륭해요~

 

 

 

 

 

 

 

 

 

 

초무침도 별미였는데요.

새콤하고 쫄깃하니 은근히 맛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스끼다시들 중에서도

유독 손이 갔던 것 중 하나이지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웠던 튀김도

간장에 찍어먹으면 일반 튀김 전문점 부럽지 않은

맛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요.

사실 뭐 횟집에서 튀김이 맛이 좀 없으면 좀 어떠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긴 했어요.

 

 

 

 

 

 

 

 

 

 

미역국의 미역도 바다를 보며 먹으니

좀 더 특별한 맛이 나는 것 같았어요.

미역이 잘 삶아진 거 같더라구요.

 

 

 

 

 

 

 

 

 

 

부침개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젓가락을 들고

돌진하려는 찰나에 찍혔네요.

비 올 때 더 찾게 되는 부침개인데

비올때 먹는 것보다는 바다보면서 먹는 게

훨씬 맛있더라구요.

 

 

 

 

 

 

 

 

 

 

 

정말 진국인 매운탕까지~

매운탕이 왜 매운탕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름보다는 맛이 중요하니까요.

 

 

 

 

 

 

 

 

 

 

초밥 먹을 때 고추냉이의 매운맛에 당해봤기에

고추냉이를 반정도는 덜어냈어요.

그리고 최대한 고추냉이를 덜 묻게

간장에 조심히 찍어먹었어요.

 

 

 

 

 

 

 

 

 

 

회를 먹다가 이따금씩 고개를 들면

바다와 광안대교가 보이니

부산에 회 먹으러 갈 때는

꼭 광안대교가 보이는 횟집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맛도 품질도 전망도 모두 다 좋았던

참조은횟집.

괜히 횟집 앞에 참좋다 라는 표현이

붙은 게 아닌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