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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포크와 나이프

★ 수유역매운갈비찜~ 수유역맛집~ 수유매운갈비찜~ 강추매운갈비찜

by marimari 2013. 3. 18.

 

 

 

 

★ 수유역매운갈비찜~ 수유역맛집~ 수유매운갈비찜~ 강추매운갈비찜

 

 

 

강추매운갈비찜

 

 

 

 

서울 강북구 수유동 192-54
010-5232-0805

 

 

 

 

 

 

 

 

 

수유역에서 국내산 재료로만 건강과 믿음을 지키는 곳인

강추매운갈비찜에 다녀왔습니다.

동료와 함께 다녀온 곳으로 매운맛을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으로

매운음식이라면 이집 저집을 찾아다니는데 맛집을 발견했다면서

소개해준다며 저와 함께 다녀왔었던 곳 ... ㅋㅋㅋ

 

 

 

 

 

 

 

 

 

 

외관 인테리어부터 강렬한 레드로 깔끔해보였었던 강추매운갈비찜

근처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데 그걸 가지고가면 소주나 쿨피스를 무료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못 챙겨왔다며 아쉽다는 말만 연신 되풀이하던 동료

 

 

 

 

 

 

 

 

 

매운갈비찜강추는 국내산재료로 맛을 내는 집이라고하더라구요.

조미료도 넣지않고 조미료는 사용하지 않는 대신 과일이나 야채로 맛을 낸다고 하셨어요.

 다데기는 직점담군다고하시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니까 눈에 보이는 문구는 강추매운갈비를 맛있게 먹는 설명서였습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않아 밍밍할수있으니 그렇다면 조금 졸여서 먹는것이 좋다는 글과

강추매운갈비의 단계가있다는 말도 함께있었습니다.

동료는 1단계부터 먹어보는것이 좋을거라며 본인은 3단계를 주문해 먹겠다고했습니다.

 

 

 

 

 

 

 

 

 

강추매운갈비를 주문할때 같이 주문한 치즈계란말이에요.

동료는 매운맛이 갑자기 들어가면 힘들어할거라며 일단 부드러운 음식으로

속을 달래 놓자면서  치즈계란말이를 주문했었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거다랗고 두꺼운 두께에 놀라버렸었던 치즈계란말이

 

 

 

 

 

 

 

 

치즈계란말이라고 해봤자 치즈가 얼마나 들어가있겠냐며 계란말이를

하나 들려니까 따라오는 치즈의 쫀득함에 두번 놀랐었던 날이였어요.

부드럽고 고소했었던 소스에 새콤달콤했었던 치즈계란말이로 속을 풀고있을때

 

 

 

 

 

 

 

 

 

강추매운갈비찜이나왔었어요.

직원분이 오셔서 뼈를 발라주시면서 먹기좋게 잘라줘 먹는데는

불편함 없이 고기를 먹을수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맵지않고 계속해서 끌리는 뒷맛과 개운함때문에

자꾸만 입에 가져가 먹었었더니 동료가 놀라워하더라구요.

 

 

 

 

 

 

 

 

 

 

그렇게 계속 먹다보니 매운기가 슬슬 올라오기시작해

얼굴을 쌔빨갛게 만들어놓고야 동료는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었어요.

부드러운 고기에 국물까지 얼큰 개운해서 얼굴은 씨뻘게져서

터지기 일부직전이였지만 치즈계란말이를 먹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그렇게 먹다보니 치즈계란말이는 어느세 동이 나버려서

다시 매운기를 가시게하고 밥도 먹을수있었던 주먹밥을 주문했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았었던 주먹밥은 신기하게도

손님이 만들어먹는 주먹밥이더라구요.

재료는 다 나와서 일회용장갑과 같이 나와 손으로 주물주물해 만들어 먹었었던

주먹밥 만들기에도 재미지고 만들어서 먹는다는 자체에 즐거움이있었어요.

 

 

 

 

 

 

제가 주물거렸었던 주먹밥의 맛은 짭조름했지만

먹기 역할정도로 짜지않고 군침이 도는 짭짤함에 매운갈비찜과 함께 먹기 정말 알맞았었어요.

동료도 땀을 뻘뻘 흘려가며 먹는데 땀을 그렇게 흘리는 사람은 처음봐서

맛은 있는데 옷 걱정은 안되냐고 물으니 먹고나면 정말 개운하고 시원하다면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들르는 곳이라고 설명하더라구요.

저도 땀을 흘려가면서 먹다보니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개운함에 당골인 동료를 이해하게되었었어요..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개운하게 해주는 집

수유역맛집... 수유맛집... 수유매운갈비찜... 강추매운갈비찜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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