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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포크와 나이프

제이드가든수목원 맛집 제이드 가든 맛집 남이섬 맛집 서울근교데이트추천 춘천마당 닭갈비

by marimari 2013. 7. 4.






제이드가든수목원 맛집 제이드가든 맛집 남이섬 맛집 서울근교데이트추천 




춘천마당 닭갈비









제이드가든수목원 맛집 제이드 가든 맛집 남이섬 맛집 서울근교데이트추천 춘천마당 닭갈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촬영지로도

꽤 널리 알려진 제이드가든을 다녀왔어요.

제이드가든을 실제로 보고나니

텔레비젼에서 느꼈던 감동보다

더 큰 감동이 피부로 와닿았답니다.


제이드가든의 구석구석들 돌아다니며
드라마 속 장면들을 기억해보려고 했었는데
머리를 너무 써서 그런지 배가 고파졌어요.ㅋㅋㅋ










고픈 배를 부여잡고 찾아간 곳은

닭갈비와 막국수로 알아준다는

춘천마당 닭갈비였어요~~~


이름대로 넓은 마당이 있는 닭갈비집이였어요.ㅋㅋ











주변의 조경이나 인테리어들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서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했었는데

조형물이랑 같이 찍다보니 조형물에

민폐를 끼치는 것만 같아 조형물만 열심히 찍었던 것 같아요.ㅋㅋㅋ











춘천하면 떠오르는 닭갈비를 먼저 주문했는데요~

반찬 수가 단출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닭갈비 맛에 자신이 있다는 걸로

생각이 돼서 은근히 기대가 되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반찬들이 다 싱싱하니

아삭아삭 맛이 좋았어요~

다른 집 같으면 미리 접시에 담아놔서

시들시들한 걸 그냥 주는데도 많은데

춘천마당닭갈비에서는 그런 일은 없었으니까요.ㅋㅋ











닭갈비가 볶아져도 볶기 전이랑

양에서 차이그 크게 나지는 않는 거 같았어요~

다른 닭갈비집 가면 야채를 듬뿍 넣어놔서

익힐수록 야채가 풀이 죽으면서

양이 꽤 줄어들어서 좀 당황했던 적이 있었거든요.ㅋㅋㅋ











닭갈비를 볶을 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 게 참기가 좀 힘들었는데

드디어 익었어요, 드디어 ㅋㅋ

정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기네요.ㅋㅋㅋ











닭고기 한 점을 집어서 먹어봤는데

기대 이상이였다는 식상한 표현 말고는

다른 게 떠오르지가 않았어요.ㅋㅋ

그냥 맛있는 게 아니라 엄청 맛있었거든요.ㅋㅋㅋ











닭갈비가 생각보다 훨씬 맛있었던 것에

축하하며 건배를 했어요.ㅋㅋㅋ

맛있는 닭갈비와 밖에서 불어들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해서 그런지

소주 맛도 달달했답니다~~











깻잎 위에 닭갈비랑 고추를 넣고

같이 싸먹으면 향긋한 깻잎향에

적당히 매운 고추까지 더해져

닭갈비 맛이 좀 더 좋아졌던 것 같아요~











달콤한 고구마까지 정말 맛있게 먹어줬어요.ㅋㅋ

확실히 춘천은 춘천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직접 먹어보면 왜 이렇게까지 

호들갑인지를 알 수 있을거예요.ㅋㅋㅋ











닭갈비만으로는 허전할 것 같아서

볶음밥도 시켰어요.ㅋㅋ

볶음밥을 많이 시키면 먹다가 배불러서

남길까봐 조금만 시킨건데

시키고 나니 양이 좀 적은 듯 하더라구요.ㅋㅋ











직원분이 친절하게 밥을 볶아주셔서

맛있게 볶아질 때까지 그냥 구경만 했었는데요.ㅋ

양념까지 맛있게 싹싹 긁어먹었더니

밥을 조금 더 시켰더라면 좀 싱겁게 먹을 뻔 했네요.ㅋㅋ











숟가락 뒤로 연하게 보이는 볶음밥 모양을

눈여겨 보면 꽤 친숙한 모양이 보일텐데요.ㅋㅋ

센스가 가득하신 직원 분이

볶음밥을 다 만드시고 나서는

하트 모양로 마무리를 해주셨답니다~










밥까지 볶아먹고나서 배가 좀 부른 느낌에

소화시킬겸 전을 좀 먹었는데요.ㅋㅋ

먹다보니 또 의외로 맛이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한 젓가락씩 먹다보니 전도 다 먹었었어요.ㅋㅋ











역시 전에는 막걸리가 딱인거 같아요.ㅋㅋ

자연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막걸리에 취해 절로 풍월을 읊게 되는

기가 막힌 조합이였답니다.










닭갈비와 동급으로 잘 알려진 

막국수도 시켰는데요~

육수를 조금 부워주면

막구수 맛이 좀 더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육수를 조금 붓고 비비면

좀 더 잘 비벼지는 것도 같았구요.ㅋㅋ

막국수는 먹어본 적이 많지가 않아

무슨 맛일지 궁금했어요.ㅋㅋ











육수 덕뿐인지는 몰라도

막국수도 맛있더라구요~

볶음밥 먹으면서 더는 못 먹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막국수를 먹고보니

막국수까지는 다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ㅋㅋ











끝내 막국수까지 먹어주고는

너무 배가 불러 의자에 앉아

소화 좀 시키려다가 깜빡 졸뻔 했었어요.ㅋㅋㅋ











춘천마당 닭갈비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470-2번지 

033-263-5292

www.춘천마당닭갈비.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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