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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포크와 나이프

제주공항근처횟집-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용두암근처맛집 어부횟집에서-

by marimari 2016. 4. 15.

 

제주도여행 마지막날

제주시 여행 코스중

마지막 코스인 용두암에 들렀어요!!!!

 

남들은 제일 먼저 가는거

저희는 제일 마지막에 가면서

용두암 근처에서 마지막 식사도 하기로 했죠

 

 

 

 

 

 

 

바다를 볼수있는 2층에 있는

전망좋은 어부횟집으로 갔어요!!!

 

 

 

 

 

 

 

 

사장님이 직접 당일 아침에 잡은

자연산회맛을 볼수있다고 하셔서 완전 기대.

 

 

 

 

 

 

 

특히나 횟집에 들어서자마자

통 유리로 바다가 보이는게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그냥 자리에 앉아서 밖에만 보고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해산물이 조금 나오면서

슬슬 심심하던 입을 달래줬어요

 

샐러드를 시작으로

오징어초무침, 톳, 미역, 보말, 딱새우 등

해산물은 다 신선했어요!!!

 

사모님이 해녀여서

직접 바다에서 채취해오신 해산물이라고 +ㅁ+

 

 

 

 

 

 

 

이건 보말이라는데!!

맛있다 !!!!

 

그러고보니 보말칼국수를 못먹었네...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 소주 한라산을 마셔줘야겠죠?

 

물론... 이걸 먹고 용두암을 보고

비행기를 탈 예정이라

다들 살짤살짝씩만 마시고 ㅎ

 

 

 

 

 

 

 

그러는 사이 이게 진정한 해산물 스끼다시였네요 ㅎ

 

전복, 자리돔, 병어, 산낙지

갈치회, 고등어회, 참소라, 멍게, 새우, 문어, 홍해삼 까지!!!

 

눈이 반짝반짝 +ㅁ+

 

 

 

 

 

 

 

특히나 해삼중에 홍삼이라하는 홍해삼은 귀하니까

다들 손이 제일 먼저 가구요

 

 

 

 

 

 

 

전복은 누구나 다 좋아하니까

우린 해산물 킬러니까!!!

 

 

 

 

 

 

 

그리고 고등어회랑 갈치회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른 회랑은 다르게

확실히 식감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이번에 갈치회와 고등어회의 맛에

좀 빠진거 같달까?

 

 

 

 

 

 

 

 

먹고있으면

옥돔구이도 나오고

전복구이도 나오는데

둘다 고소하면서 부드럽고

 

 

 

 

 

 

 

역시 제주도에 오니

해산물은 신선함이 다르구나!! 를

입이 직접 느끼고 왔어요~

 

 

 

 

 

 

 

 

그리고 눈이 번쩍 놀랐던

뿔소라구이

 

뿔소라에 불이 붙어서 나왔는데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불이 꺼지더라구요

 

 

 

 

 

 

안에 완전 신선하고 통통한 소라가 있었는데

초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바로 구워서 먹는거라

따끈따끈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그리고 참돔회 등장!!

역시 횟집은 회가 맛있어야죠!!!

 

당일 잡은 참돔이라 그런지

신선함이 입에서 느껴지는거 같았어요

 

 

 

 

 

 

 

 

 

 

먹고 먹고 또 먹고.

진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고

 

질릴 틈이 없어요 ㅎ

 

 

 

 

 

 

 

그 사이에

왕우럭튀김이 나왔는데

이거 나오자마자...

도대체 이 큰 우럭을 어떻게 튀김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이거 어떻게 먹어야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먹기 좋게

해체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진짜 신기하게

바삭바삭 소리가 나면서

바스라져서

군침이 돌았어요!

 

 

 

 

 

 

 

겉은 바삭한 튀김옷

안은 부드러운 우럭 살.

그리고 달콤한 소스까지!!

 

완전 매력덩어리~

 

 

 

 

 

 

그리고 살 꽉찬 새우튀김도 맛있고~

먹을게 너무 많아요 ㅎ

 

다행히 시간을 여유롭게 가서 다행이었지

아니면 이걸 다 먹지도 못하고 나올뻔 했네요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

너무 맛있어서

소주를 더 먹을뻔 했지만

정말 열심히 참았답니다 ㅎㅎㅎ

 

비행기만 아니었으면

진짜 열심히 마셨을듯 ㅎ

 

 

 

 

 

 

 

여기도 살이 통통하고

국물 칼칼해서

완전 만족!!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구요.

용두암이랑은 완전 가까워요.

 

 

 

 

 

 

바로 이동한 용두암.

음... 근데 사람이 너무 많다 ㅎ

 

 

 

 

 

 

외국인이 더 많을 정도의 용두암이었지만..

그래도 멋진건 인정!!!

 

용머리의 모양을 가진 돌이라니.

봐도봐도 신기하다!!

 

용두암과 어부횟집으로

제주여행 마무리.

완전 기분좋은 마무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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