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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날마다 기록

명동 사주카페 _ 오랜만에 타로점 보러간 신비안사주카페

by marimari 2015. 10. 28.

 

 

명동 사주카페  신비안사주카페에서_

 

 

 

 

 

 

 

 

 

평일저녁!

친구랑 명동나들이를 했는데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던

명동이었답니다. 오랜만에 명동에 와서 좋긴한데 주말에

오는건 고려해봐야 겠더라구요 ㅎ

 

 

 

 

 

 

 

 

 

 

 

오랜만에 방문하는 명동타로 잘하는곳인

신비안사주카페예요~

사주나 타로를 볼수있는 곳 치고는 카페로

잘 되어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해요

 

 

 

 

 

 

 

 

 

 

 

3층에 있는 신비안 !

 

 

 

 

 

 

안에 들어가니 두팀이나 있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실장님께 예약을 하고 가서

실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ㅎㅎㅎㅎ

 

저기 테이블에 있는 돌돌말린종이가 바로

메뉴판이랍니당 ㅋㅋ 저는 아메리카노 , 친구는 라떼를 시켰어요

 

 

 

 

 

 

 

 

본격적인 타로 시작

 

실장님의 말투가 아직까지 선명하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그대들은 어떤게 궁금해서 왔는가?"

ㅎㅎㅎ 친근하면서도 중독성있는 실장님이셔요 ♥

 

 

 

 

 

 

 

 

당근 애정운!!!!!

을 외치며 운명의 타로점이 시작되었어요

 

 

 

 

 

 

 

 

 

하나하나 뽑는중 ㅎ

 

두근두근

 

 

 

 

 

 

 

"그대 손금좀 볼까?"

라면서 손을 유심히 보시는 실장님.

도대체 어떤거길래... 손 내밀고 집중하시는

실장님입에서 무슨말이 나올지 기다린것만 생각하면

저때 1초가 1분갔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유독 카드에 왕과 삐에로, 그리고 아기가

많이 등장한 타로점, 타로점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완전 신기했던 타로였어요.

 

무작위로 저에게 다 던져지는 카드들이 다 삐에로 카드들..

 

 

친구랑 저랑은 소름돋아서 .. 나쁘게 나온건 아니지만

타로점 보면서 진짜 어떻게 이렇게 딱딱 떨어지게 나오지

라는 생각을 계속 했어요. 보는 내내 조목조목 설명해주신

실장님도 최고였구요 ㅎ 보통카페를 가는것 보다 이런

이색카페를 가보는 것도 완전 적극추천해요.

 

 

 

 

 

 

 

 

그리고 타로 후 식후경 ㅋ

 

명동이 이렇게 길거리 음식이 잘 되어 있어서

밖에서 친구랑 이것저것 사먹게 되더라구요 ㅎ

저절로 열리는 나의 지갑 ㅋㅋ

 

 

 

 

 

 

몇일전부터 새우새우 노래를 부르던 친구의

바램이 이루에 지는 순간 ㅋㅋㅋ 정말 맛있었는데

다만 아쉬운건 좀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거였어요 ㅠ

 

 

이렇게 하나둘 길거리 음식을 먹다보니

저녁은 패쓰.....

 

오랜만에 기분좋게 타로점도 보고 맛있는것을

먹고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니 너무 좋았던 날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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