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용한점집~ 압구정신점잘보는집~ 강남유명한점집! 영성암

 

 

 

 

신사동용한점집~ 압구정신점잘보는집~ 강남유명한점집!

 

 

 

영성암

 

 

 

 

 

 

 

 

새로운 일을 알아보고 있는 친구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일이

맞는 건지를 모르겠다면서 조언을 구해왔었는데요

사회 생활을 더 많이 했으면서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세울만한 경력이 없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인게 아닌 것 같더라구요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다가

딱 생각난 것이 바로

지난 번에 갔었던 영성암 이라는 점집이였어요

친구한테 점집 얘기를 꺼냈을 때는

처음에는 왜 점집이냐면서

점집이라고 쓰고 다단계라고 부를거냐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 하더니

몇 번 쉼호흡을 하고 난 뒤

거기라도 가봐야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4개월만인가 만에 다시 영성암을 찾게 됐었어요

 

 

 

 

 

 

 

 

 

점집은 처음이라는 친구를 대신해

보살님에게 친구의 사정을 들려드렸더니

조금 더 들려줄 수는 없냐고 하시면서

이직을 결정하게 된 이유가 알고 싶으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는 망설이는 듯 하더니

이런저런 얘기를 풀어나갔는데요

제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지만

친구의 얘기를 듣고 있으니

괜히 친구가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구요

친구는 준비하고 있는 것과 계획에 대해

보살님께 말씀을 드렸었는데

일단 계획한대로 실천을 해보고

그래도 되지 않으면 다시 찾아오라고 하셨어요

친구는 보살님이 확실하게 무슨 말씀을 하신건지

캐치를 잘 못한 것 같았지만

그래도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였다고 하더라구요